안양역 가벼운 점심식사 장소로 강추! 브런치 카페 사계절

 

 

 

 안양역 카페 사계절 

안양시 만안구 안양천서로 357 상가동 2층

 

영업시간

월-금 09:30~20:00
라스트오더 19:00

토-일 11:00~19:00
라스트오더 18:00

 

전화번호
0507-1312-3234

 

1인 운영카페로 예약시

오후 10시까지 이용가능

 

Take out 1,000원 할인

 

 

 

 

 

 

딱히 막 밥이 먹고 싶진 않아서 가볍게 빵과 음료를 마시러 간 카페 사계절, 브런치 메뉴가 유명한 곳이었다. 미리 블로그 후기 등을 찾아봤을때 잠봉베이글이 있길래 맛있어보여서 먹으려 생각하고 갔는데 메뉴가 바뀐건지 없었고 비슷한 잠봉 파니니도 재료소진으로 먹을 수 없어서 너무 아쉬웠다. 2시반밖에 안됐었는데 재료소진이라니 아쉬웠지만 best 메뉴인 샐러드 롤피자도 궁금했었어서 샐러드 롤피자를 주문하였다.

 

카페 사계절에는 8인치로 작긴 하지만 피자와 파스타, 라자냐도 있어 점심 데이트장소로도 좋을듯하다. 

 

 

 

 

 

 

음료메뉴도 적당히 많고 저렴한 편이어서 좋았다. 디카페인 메뉴가 없다는 점이 조금 아쉬웠다. 생전처음보는 토마토바질에이드가 눈에 띄었는데 차마 도전은 못하고 키위바나나주스와 고민하다 토마토주스를 주문했다.

 

토마토를 엄청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미국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이기도 하고 피부미용에 굉장히 좋다는 얘기도 있고 숙취에 아주 좋다는 것을 보고 자주 챙겨먹는 중

 

*10대 슈퍼푸드 - 토마토, 블루베리, 마늘, 시금치, 브로콜리, 녹차, 귀리, 견과류, 연어, 레드와인 

 

 

 

 

 

 

매장이 그리 넓은 편은 아니지만 테이블이 적당히 있었고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였다.

 

 

 

 

 

 

6,000원짜리 토마토주스는 양이 정말 많았다. 가끔 물맛이 나거나 시럽을 너무 넣어 토마토 본연의 맛이 많이 느껴지지 않는곳이 많은데 여기는 토마토맛이 적당히 시원달큰하게 잘 느껴지고 맛있었다. 다른 과일주스도 궁금해져서 다음에 또 가야지하고 마음먹었다. 

 

 

 

 

 

 

샐러드롤피자는 10ps로 나뉘어 나오고 안에는 계란과 토마토, 잎채소가 소스에 버무려저 들어가 있었는데 가볍게 먹기 좋았고 맛있었다. 재료에 비해 13,000원은 조금 비싸지않나 싶었지만 납득가능한 맛이었다. 그래도 잠봉베이글 너무 궁금했는데 다시 하셨으면 좋겠다. 분명 엄청 맛있었을듯

 

 

 

 

 

 

 

+덧

 

 

 

마지막으로 친구가 며칠 뒤 내 생일이라고 선물해준 거베라 한송이, 여자한테 꽃을 받은건 아마도 처음! 선물은 갖고싶은거 사라고 계좌로 받아서 처음으로 풍경이 담긴 여름이불을 주문하였다. 픽켄드의 자연을 담은 포토이불인데 ss사이즈 여름 홑이불하나가 49,900원이였다. 와중에 베개도 19,900원으로 사악했는데 세트가 아니면 아쉬우니 내 돈으로 함께 주문했는데 얼른 배송왔으면 좋겠다!